후원물품은 물리적 요인 자외선과 화학적 요인 유해물질을 차단해 피부질환을 예방하는 제품과,유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해주는 클렌징 제품, 그리고 손상된 피부의 회복과 재생을 도와주는 세럼 성분의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 직업성 질환인 피부암이 산업재해로 인정되어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자외선 차단 및 화화물질 피부 침투를 막아주는 제품을 정비창 장병 및 군무원에게 지원함으로써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자는 취지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해군정비창은 함정의 수리를 주 임무로 담당하는 부대로, 장인정신으로 무장한 1,200 여명의숙련된 정비인력들이 근무 중이다.

최근에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전군 최고 성과 및 기능경기대회 3년 연속 금탑수상과지속적인 대한민국 명장 배출 등 고도화된 기술로 함정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꼼꼼하고 완벽한 정비로 군이 임무 수행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변화와 혁신, AI 기반의 스마트 정비창’과 ‘정비창의 기술력 해군의 전투력’이라는신념으로 해군의 전투력 보장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닥터프로텍션 대표이사 (박창용)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해군정비창이 보다 안전한 정비현장이 되길 바라며, 호흡기 질환 뿐 아니라 피부 질환를 통해서 작업자가 위험에 노출 될 수 있고 검증된 피부보호크림이 직업성 피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인식의 확대를 기대한다.

유해물질 노출로 인한 피부질환으로 정신적,육체적으로 근로자에게 고통을 줄 수 있으므로 앞으로 근무현장에 널리 보급 되기 위해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제품으로는 처음 소개되는 근로자 직업성 피부질환 예방 제품으로, 식약처 기준의in-vitro 시험으로 유해물질의 피부 침투 테스트를 했으며, 피부감작성 임상실험의 안전성 테스트를 했고, 피부자극성 테스트, 또한 식약청 기준의 제조판매업 등록을 마친 검증된 제품이다.

또한, 안전보건공단의 피부 관련 기준을 통해서 제품 개발과 인증을 준비하여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삼성디스플레이, 포스코, 롯데케미칼 안전보건공단 등 다수의 기업과 기관이 사용 중에 있다"고 밝혔다

오세용 기자 safetyin@safety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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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안전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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