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위생협회 발전기금운영위원회와 닥터프로텍션(주)는 각각 산업안전보건 발전과 근로자의 유해화학물질과 최근 피부암의 산재판정으로 관심이 높아진 물리적요소인 자외선 차단과 화학물질 피부침투를 막아주는 제품을 기부하여 유해물질에 노출 우려가 있는 근로자에게 지원 함으로써 안전한 일터 조성에 두 기관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보건 기술의 정보 제공, 업무 연계 등도 향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업무 협약에 따라 피부에 영향을 주는 화학물질에 대한 피부독성 및 침투 실험을 통해 안전한 기준을 제시하고 효과적으로 피부보호크림에 중요성에 교육과 기술지도 등의 업무를 지원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두 기관은 각 조직이 가진 강점을 활용해 근로자의 건강한 피부 증진을 위한 활동을 통해 조금 더 안전한 일터 조성에 앞장서고 또한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우수한 제품 개발에도 향후 공동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산업위생협회(회장 기윤호)는 20년 역사의 대표적인 안전보건 전문기관으로 산업보건 선진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현장에서 작동되도록 많은 기술을 제시하였다. 최근에는 6 ~ 7년전에 고용노동부와 기재부에서 인가한 발전기금운영위원회를 통해 새로운 인재들을 발굴 하고 다양한 전문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안전보건 분야에 역할을 내실화하고있다.

닥터 프로텍션 대표이사 박창용은 이번 협력을 통해 유해물질의 노출이 호흡기 뿐 아니라 피부를 통해서 많은 위험에 노출 될 수 있고, 검증된 피부보호크림이 직업성 피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인식 확대를 기대하며, 피부질환이 정신적, 육체적으로도 근로자에게 직간접으로 고통을 줄 수 있으므로 앞으로 산업현장에 널리 보급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산업위생협회 발전기금운영위원회 어원석 위원장은 주변에 유해위험요소는 날로 심각해지고 발생원 또한 다양해진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노출 대상자가 근로자를 넘어 어린아이, 주부, 군인 등등 다양한 계층으로 확대되지만 아직도 불감증이라는 단어, 귀찮다고, 우선순위에 밀려서 대책없는 무책임한 말만 던져 본질의 국민의 보호라는 핵심을 흐리는 경우가 다소 있다. 지금은 모든 것이 변한다. 이에 다양한 유해위험요소에 대한 대안 역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고도화된 바이오와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산업보건 대책을 제시 해야한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근본의 산업보건의 지식과 기초 지식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된다. 오늘날의 발전은 기초 과학의 승화이기 때문이다. 유해화학물질은 호흡기, 소화기, 피부로 노출된다 피부는 방어능력이 부족해 피해가 매우 심각하다고 것 또한 사실이다. 산업보건의 새로운 변화와 새로운 시각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오세용 기자 safetyin@safetyin.co.kr